검찰로 넘어간 에버랜드 땅값 의혹

2018. 4. 19. 21:54D A I L Y/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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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외압과 청탁 가능성을 시사하면 삼성 에버랜드 땅값 급등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해서 화제입니다.

감사결과엔 에버랜드 공시지가 평가 과정을 담당한 감정평가사들의 지침위반 행위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전 'SBS'의 보도에서 보면 2014년 11월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직원들이 에버랜드 현장을 방문, 2015년 표준지를 여러 개로 나누면서 공시지가를 높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에버랜드 측은 "국토부에서 국토부, 감정원, 평가사 등을 자체적으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언급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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