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더페스타 로빈장, 호날두 결장은 몰랐다... 프로축구연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전 계약과 달리 결장하며 6만명의 관중을 딥빡하게 만들었습니다. 외에도 생중계를 집에서 시청한 분들도 마찬가지 였을 겁니다. 저도 정말 한대 후릴뻔 했습니다. 유벤투스와 팀 K리그 친선경기 대행사 더페스타 로빈장 대표가 사라진 마당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뭣도 잘 모르는듯 하지만 일단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더페스타가 주도했고 유벤투스와 연맹 사이에서 경기를 성사시키며 2개의 계약서를 썼다고 합니다.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둘 모두 호날두의 45분 의무 출전 조항이 삽입돼 있었고 위약금도 설정돼 있었지만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결국 경기를 불참했습니다. 최고 40만 원 등 호날두를 보기 위해 국가대표 평가전이나 K리그 경기의 몇 배되는 금액을 지불했기에 더욱 실망감이 클 ..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