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밥집, 간판 없는 집 ‘나를위한요리(나요)’ 따뜻한 밥 한끼

2018. 4. 4. 22:41D A I L Y/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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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거 세터 입니다.
오늘 다녀온곳은
망원동에 위치한 ‘나요’
입니다.

따뜻한 밥 한끼가 
요즘 땡기더라구요.
매일 파스타에 피자를 좀 많이
먹다보니 집밥 같은게 그립더라는..

간판 없는 집 ‘나를 위한 요리’
에서 정말 맛있고 건강한 푸드를
한끼 먹구 왔습니다.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주문을 하고 앉아서 있으니
사장님께서 바리바리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데 정말 좋은 냄새가 났어요.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모든 소스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다구 하더라구요.

어쩐지 뭔가 엄마의 음식이
자꾸 떠올랐어요. 
(본인은 고등학생때부터
독립을 해서 집밥 그리움이 있음.)

맛있게 먹는 팁이나
메뉴판도 직접 만드시고 
매장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망원동 맛집 매력일까요? ㅎㅎ

드디어 나온 저희가 주문한
무지개밥
쇼가야끼정식
샐러드
가 나왔습니다.

오는내내 기대하면서 왔던
망원동 가정식 맛집 ‘nayo’
먹즈아~~

쇼가야끼 정식은 깨밥과 함께
양배추와 날치알, 고기를 함께 폭 떠서
먹으니 완전 맛 좋았어요!!

저는 이 무지개 밥이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야채를 원래 
더 좋아해서 형형색색의 야채가
올라간 무지개밥을 보고 있자니
너무 좋았습니다.

맛도 고소하게 볶아서
간장 소스(?)와 정말 간도 딱 맞고
요근래 제가 먹었던 것 중에
젤 맛있었어요 ㅠㅠ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 되실 거예요.

토마토와 양파를 곁드린 샐러드
달콤하면서 양파의 매콤함과 약간 크림(?)
소스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서 
싱그러운게 맛있었습니다.


너무나 잘 먹은 한끼 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70-8150-0745

위치보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4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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