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침몰선으로... 신일그룹 회사명 바꾸며 사업변경

2018. 7. 30. 23:12D A I L Y/사회 이슈

반응형



150조의 값어치가 있는 금괴 보물선 논란과
관련, 신일 그룹이 회사 이름을 바꾸며
사업 목적에서 보물선 탐사를 삭제한 것으로
금일 YTN에서 단독보도 했습니다.

신일 해양기술은 지난 26일 법인등기를
수정하며 사업목적을 '침몰선 탐사업 및 인양업'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보물선 인양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내용을 사업목적으로 법인등기에 올렸습니다.

신일 측이 회사 이름까지 바꾸며
보물선 탐사를 배제한 것은 '금괴'를 찾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데
대비 차원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주식장을 좀 흔들어볼려고 한건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