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억 버는 방법, 월 1천만원 버는 정형화된 방법이 과연 있을까?

2023. 7. 9. 22:49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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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생 바쁘게 사느라 블로그 글 안올린지도 언 1년은 된듯 하다.
주로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는데 티스토리를 한번 해볼까한다.
예전에 2010년대에 네이버 블로그 해서 패션 의류 관련 분야에서는 100위권 안에도 들어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패션 관련 글들은 대부분 지우고 영따리가 되었지만 ㅠㅠ 로직 파헤치는것도 너무 재밌고 사람들 찾아와주는것도 너무 재있었는데! 열정이 있었지...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가 접은 이유는 수익성은 없는데 질문자는 많아지고 기브만 할 뿐 나에게 테이크가 없었지...
무튼 다시 한번 블로그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그냥 나의 생각을 끄적여 보며 내 생각 정리도 하고 나의 의견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던가, 한번 읽을 거리나 되려나 해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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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월 1억 버는 방법, 월 1천만원 버는 방법에 정통적이고 정형화된 방법이 있을까? 가 오늘 내가 써볼 주제이다.

2018년?2019년도 부터 유투브라는 플랫폼이 급부상하면서  '돈','부'와 관련된 컨텐츠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중에는 사기꾼도 있고 정말 그 경지에 있는 분들도 있었다. 지금도 꾸준히 이와 관련된 컨텐츠들은 생성되고 있으며 유투브상에서는 새로운 신흥부자라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과연 정말 이렇게 월 천만원에서 일억정도를 버는 사람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있는걸까? 그들은 진짜일까?
그런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단 한명이라도 그렇게 버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가능하다는 얘기다.
저것들 다 사기꾼이야, 뭐 개나소나 천만원 일억이래... 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딱 거기까지다.
머리속에서 방어기재가 발동한거지.

아래 말할 세가지 방법을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것은 나에게 한계를 두지 않아야한다는것이다.
마인드 자체가 닫혀 있으면 될것도 안된다. 방어기재를 풀고 문을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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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은 사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라 확실히 방법은 모르겠다. 하지만 1천만원은 벌어본 경험으로 보면 정형화된 방법이 있다. 요약하면 세가지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먼저 주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뭔가를 팔기전에 대상이 될 고객에게 먼저 뭔가를 줘야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피티샵은 길거리에서 전단지만 뿌릴게 아니라 수건을 하나 끼워주면서 샵에 대한 설명을 한다던지, 식당은 입구에 시식코너를 배치해 우리 식당의 대표 음식맛을 보게 해준다던지, 부동산 관련 강의를 팔기 위해 입지 분석에 대한 맛보기를 제공한다던지 등
내가 먼저 뭔가를 제공함으로써 나의 업에 상대방이 관심을 가지게끔 유도하고 그들 중 일부가 내 고객이 될만한 타당한 이유를 먼저 제공하라는 것이다.

두번째, 속이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하라.
내 고객이 되어준 사람을 등처먹으려고 하지말고 그에게 최선을 다해 나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한다는 말이다.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가. 쇼핑몰을 예로 들면 사이즈 문의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상품 검수를 잘해서 최대한 하자 없는 상품으로 발송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만약 상품이 불만족스러우실 경우에도 교환을 해드린다던지, 새로운 상품으로 추천을 해드린다던지 등 고객이 지불한 대가에 최대한으로 보답을 해야 되는것이다. 그럼 이 고객은 다음에 또 구매를 하고 또 찾아 오신다.

세번째,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자만하지 말아라.
내가 첫 영업이익 1천만원에 달했을때 세상에 중심이 된것 같아고 부자가 된것 같았다. 외제차를 사야될것 같고 집도 좋은곳으로 가야될것 같고 ㅋㅋㅋ 없던 돈이 생기고 못벌던 돈이 몇 달 지속적으로 벌리다보니, 사람이 신기한게 허영심이 막 단전 밑에서 부터 올라오더라. 다행히도 지금의 와이프가 이 모든걸 차단해줬었다. 나는 그 돈으로 아마존이라는 영역에 도전도 해봤고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해외 공장을 방문하러 갔었다. 

이 세가지 정도만 지켜줘도 월 천만원은 확실히 가능하다. 월 일억은 이 마인드로 10가지 사업을 하려면 되려나? ㅋㅋㅋ
월 천만원도 꾸준히 벌다보면 돈이 돈을 낳는다고, 가만히 적금만 넣어도 복리로 불어나고 이게 사업으로 투자를 하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던 실패하지 않는다면 배로 불어나긴 하더라. 

하지만 이 과정 속이 모두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일을 배우던 업체 대표에게 집에 손까지 벌려가며 수천만원 사기를 당하면서 시작했고(그래도 사기꾼한테도 배울건 있었다, 박리다매는 비효율적이라는 것과 낼 세금은 정당하게 내야한다는것)
코로나를 겪으며 매출이 반토막하고도 반 더 토막나기도 했었고(하필 해외 공장 알아보러 갔다와서 파이를 확장하려는데 터져버렸네?ㅋㅋ)
주식투자 실패를 맛봤고(대세 상승장에 내가 주식투자 천재인줄 알았다)
아마존 FBA 실패도 했고(무리한 투자는 큰 화를 부른다는것을 알았다)
외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를 이겨내고 계속 나아가고 있다.

월 천 이상을 버시는 분들 보면 공통적인게 위 세가지다. 그리고 어떤 힘든 일이 와도 주저앉지 않는 강철 마인드.
먼저 주고 속이지 말고 자만하지 않으시는 분들! 이런 사람들은 여전히 1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도 ! 앞으로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할테고 때론 실패를 맛보겠지만 무너지지 않을 만큼 무리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갈 생각이다.

P.S 이 글을 몇 명이나 읽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경험한것과 그로 인해 느낀것, 그리고 다른 분들과의 공통점을 찾으며 생각해 본 결과를 도출해본겁니다. 전 부자도 아니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입니다.  혹시라도 누군가 본다면! 다른 의견이 있다면 궁금하니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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