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비만율을 34.8%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먹방 규제'를 의심할 만한 내용이 포함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는 과음과 폭식 등 비만을 조장·유발하는 문화와 환경 개선책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참 그럴거면 방송을 중지해요.. 정치 개판 나라 개판인거 부터 막아요 좀..

​ 기상청 자료 25일 오전 3시쯤 괌 북서쪽 약 1110㎞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시속 14~19㎞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다리는 28일 오전 일본 도쿄 남동쪽 약 580㎞ 해상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29일 오전 9시쯤 일본 도쿄 서남서쪽 90㎞ 육상에 상륙해 일본 내륙 한가운데를 관통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30일 오전 3시쯤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19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한반도의 열돔현상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발생 초기라 변수가 많아 확실치는 않다고 합니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태풍이 소멸하는 시점에 동해 상에 있을 가능성이 커 보여 우리나라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

​라오스 남동부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보조댐이 붕괴됐다고 합니다. 올림픽 수영장 2백만 개 규모의 엄청난 물이 인근 6개 마을을 덮쳐서 수백명이 실종되고 부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참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정확한 집계는 어려운 상황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1,300가구에서 6,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계속된 폭우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공사인 SK 건설은 보조댐 5개 가운데 하나가 무너졌으며 규모가 10배 이상 큰 본댐은 안전하다고 말했지만 현재 피해가 막대한것으로 보여지네요. 빨리 구조작업이 이루어져서 최대한 피해를 막아야할 듯 합니다.

​ 뉴스 캡쳐 이번해에 이렇게 더운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한반도 아래위에서 발달한 북태평양과 티베트 고기압 때문입니다. 대륙에서 생긴 티베트 고기압은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면서 한반도 주변 대기를 전반적으로 뜨겁게 달궈놨습니다. 여기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위로 올라오면서 그나마 열기를 식혀주던 장마 전선도 북쪽으로 밀어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가 뜨거운 공기 사이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자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화사가 간장게장과 같이 먹은 ‘김부각’이 화제 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화사는 운전 면허 시험에서 떨어진 뒤 ‘간장게장’으로 우울함을 달랬는데요. 그때 간장게장을 비빈 밥과 동시에 어머니가 보내준 김부각(김에 찹쌀풀을 발라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으면서 많은 대중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습니다. 저 또한 방송을 보는내내 입맛을 다시다가결국은 야식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너무 맛있게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사운드가 와...정말 이정도면 화사씨가 맛있게 먹는건거의 보증서가 발급된 음식이나 다름없는파급력이 ㅋㅋ 무튼 저도 간만에 간장게장흡입했습니다.

(VOA) 방송은 "북한에서 석탄을 실은 리치 글로리호가 최근 9개월간 16차례에 걸쳐 남한에 입항했다"라며 "한국 정부는 어떤 제지도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해 큰 파장을 일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운반선의 한국경유는 수차례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데요. 해당 방송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선적 스카이 엔젤호 역시 북한 석탄을 싣고 인천항에 하역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이 배는 지난 6월 14일 울산항에 들어오는 등 6회 이상 한국을 입항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