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예은, 목사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 피소

2018. 9. 10. 23:48D A I L Y/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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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의 멤버 예은과 그녀의 아버지(목사)가 

신도들에 의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입니다.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예은을 

교인들이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교인들은 목사인 박씨가 엔터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교인들은 박 목사의 딸인 예은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가담했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예은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예은의 아버지 박 목사는 

이미 지난 지난해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으며 추가적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인과 자신의 세미나 참석자들을 상대로

 3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6년 및 6억8000만원의 피해자 배상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상습 범죄로 사기행각을 벌인 박씨.. 

과연 부녀 모두 관련된 범죄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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