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인 줄 알았던 미미쿠키, 대형마트 완제품 속여 팔아

2018. 9. 26. 20:28D A I L Y/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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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가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에서 

파는 제품을 구매해 다시 포장해 되판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미쿠키'는 유기농 재료로 쿠키와 빵을 만들었다는 

소문을 타면서 대기 없이는 구하기 힘들만큼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쿠키와 

코스트코 제품의 사진을 비교하며 두 제품이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의심이 일파만파 커져갔습니다. 

이에 '미미쿠키' 측은 

"완제품을 구매해 재포장했다는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사용하고 있는 생지가 코스트코에 납품되는 것과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쿠키 뿐만 아니라 롤케이크도 

코스트코가 파는 ‘삼립 클래식 롤케익’과 동일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미미쿠키측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작 밝히려고 했지만 솔직히 돈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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